의료계의 변화에 대한 Microsoft의 청사진 - Microsoft .NET Future in Healthca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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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의학의 진보, 의료 장비의 발달 그리고 통신의 급속한 진보는 일반인들의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. 그러한 변화의 요인 중 가장 눈의 띄는 것은 IT 기술의 발달인데, 과연 의료계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가 그 직면한 문제가 되고 있다. 따라서 이러한 IT 산업의 선두에 있는 그리고 의료서비스와 유사하게 일반 대중의 시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Microsoft의 시각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유익할 것이다.

 Microsoft는 1975년 설립 당시 일반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공급하다가 1990년대 이후 기업을 위한 대용량 소프트웨어 공급을 해왔다. 그리고 그 다음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유비쿼터스로 대변되는 모바일, 생활가전 및 시스템기기 시장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. 그러던 중 1999년 Microsoft .NET 이라는 회사의 비전이자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사용자과 기업에 알려 왔다. 과연 .NET은 무엇이고 그것은 의료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?

 Microsoft .NET이 그리는 미래상을 살펴보자. 그러면 다년간 의료계의 문제들을 접했던 전문가들의 머리에는 좋은 영상들이 떠오를 것이다. 우선 사용자는 PC를 켜고 끌 때 더 이상 스위치를 누르지 않을 것이다. 음성을 사용할 것이다. 사용자의 손에 있는 핸드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다. 음성으로 메일을 읽고 메일을 쓰고 할 수 있을 것이다. 만일 출장을 가서 핸드폰을 대여하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신분증, 곧 Smart Card를 인식 시키면 나의 연락처, 일정, 메일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러한 나만의 고유한 정보 중에는 내 주치의나 주치 병원에 대한 정보도 포함될 것이다.

 의료 관점에서 좀더 살펴 보자, 회진을 하는 의사는 말을 하고 나면 열심히 받아 적고 그것이 부정확하거나 요약하여 기록되지 않고 명확하게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. 마치 연필로 노트에 메모를 하든 노트북보다 가벼워진 TabletPC를 통해 그러한 일이 가능할 것이다. 또한 촬영된 영상은 원격지의 주치의에게 그대로 전송되어 원격 진료나 협진 체계 수립이 용이할 것이다. 그러한 영상 처리 비용이 더 이상 고가가 되지 않을 것이다. 또한 타 병원에 가더라도 환자들의 병력은 전송이 되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할 것이다. 최근에 법안이 마련된 전자의무기록(EMR)도 활성화 될 것이기 때문에, 차트와 관련된 골치 아픈 문제들이 줄어들 것이다.

 이러한 미래상은 3차에 이르는 복잡한 의료 기관 체계를 보다 잘 결합할 것이고, 일상적인 진료 활동의 효율을 높여 줄 것이다. 또한 환자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서 병원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. 이러한 변화, 다시 말해 가능한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. 우리는 그러한 변화를 선도할 것인가 ? 그래서 그 다음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인가 ? 아니면 따라가는 자가 될 것인가 ?

2003년 8월

Microsoft Korea Sr. Technology Specialist 오효근